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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

Ji

클래식에 혁신을 더하다.

클래식 한류를 이끌고 있는 앙상블 디토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한 지용이 2017년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10세의 나이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을 거머쥐며, 이미 어린나이에 제 2의 예프게니 키신으로 불리던 천재 피아니스트 지용. 시카고 트리뷴이반드시 대성할 것이 틀림없는 피아니스트라고 극찬한 지용은 어릴 때부터 그의 강렬한 존재감과 인상적인 테크닉 구사로 찬사를 받았다. 지난 시즌,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 홀 데뷔 무대로 세인트 루크스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연주, 뉴욕 타임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한국에서 태어난 지용은 이리 벨라흘로벡이 지휘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크 콘서트 협연자였으며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무용수와 한 무대에서 발레와 피아노의 아름다운 협업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0 게릴라 공연 프로젝트와 디지털 싱글, 팝 아티스트 김태중과 디자인한 피아노 등을 통해 한국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클래식 연주자로 시작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비전이 그가 주목받은 이유 중 하나이다. 직접 춘 춤으로 표현한 바흐(Bach Exhibition, 2013), 슈베르트로 표현한 비주얼 아트(Untitled – Pursuit of Happiness, 2015) 등 아티스트로서 무용, 영상, 연극 등 장르 간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발전시키며 연주자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16년 그래미 시상식 중 미국 전역에 방송, 엄청난 화제 속에 유투브 조회수 240만을 넘은 안드로이드 캠페인 광고 ‘Be Together, Not the Same’ 의 주인공도 바로 지용이다. 이처럼 클래식 연주자로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갖춘 그의 천재성이 서울 재즈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또 한번 대중 앞에서 빛을 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