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아르투로 오패릴 & 더 아프로 라틴 재즈 앙상블

Arturo O'Farrill & The Afro Latin Jazz Ensemble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에 빛나는 라틴재즈의 거장

아프로 라틴 재즈 음악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재즈 거장인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아르투로 오파릴이 그의 라틴 재즈 앙상블과 함께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찾는다. 멕시코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란 아르투로 오 파릴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맨하탄 음대 (Manhattan School of Music), 브루클린 음대 (Brooklyn College College), 그리고 퀸스 칼리지 아론 코플랜드 음대 (Aaron Copeland School of Music at Queens College) 에서 음악 교육을 수료한 학구파 음악가이다. 칼라 블레이 밴드 (Carla Bley Band) 의 멤버로 공식적인 뮤지션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써는 디지 길레스피 (Dizzy Gillespie), 레스터 보위 (Lester Bowie), 윈튼 마살리스 (Wynton Marsalis), 해리 벨라폰테 (Harry Belafonte)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인상적인 커리어 활동을 펼쳤다. 아버지를 비롯한 많은 재즈 거장들 사이에서 성장해 온 그는 2006년 처음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이후 2009년과 2015년 최우수 라틴 재즈 앨범상을 수상하고 2016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기악작곡상을 수상하며 그래미 어워즈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리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분야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많은 그는 히스패닉 발레단 (Ballet Hispanico) 과 말파소 댄스 컴퍼니 (Malpaso Dance Company) 을 위해 두 편의 발레를 작곡하기도 하며, 앨빈 에일리 댄스 컴퍼니 (Alvin Ailey Dance Company) 에서는 그의 음악을 기반으로 기획된 안무로 발레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링컨 센터의 재즈부분, 필라델피아 음악프로젝트, 심포니 스페이스, 브롱스 미술관, 그리고 뉴욕 예술 시립 단체 등에서 음악감독을 위임받아 활동하며 재즈의 넓은 범위를 보여주었다. 음악활동뿐만 아니라, 그는 아프로 라틴 재즈 음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NGO활동과 인재양성까지 힘쓰고 있는 그는 쿠바와 미국 등의 재즈 아티스트 및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도우며, 현재 뉴욕 시립대 브루클린 칼리지에서 재즈 음악과 학장을 겸임하고 있다.